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저희가 체육관과 같은 오픈된 장소에 환자를 집중적으로 넣게 되는 경우 환자분이 열악한 환경에서 제대로 생활하실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의문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1총괄조정관은 "아직 그 정도의 상황을 검토해야 하는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며 "우선 이런 내용을 검토하는 것보다 그 시간에 확보 가능한 국·공립이나 민간 생활이 가능한 시설들을 우선적으로 최대한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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