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올해 정부와 도정 연계한 밀양 발전 3대 분야 복합성장 추구
나노국가산단,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 농업의 6차산업화 순항
특히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밀양 상생형 일자리, 삼양식품 유치, 고용지표 개선 등 일자리와 경제 분야의 성과는 물론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6차산업의 성과확대 등 미래농업 선도에 자신감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또 아리랑 우주천문대와 국립기상과학과 개관 준비, 도래재 자연휴양림 착공 등 최근 트렌드에 맞춘 관광인프라사업이 획기적인 성과를 보이면서 밀양은 지금 옛 영화를 새롭게 구가할 제2의 도약발전의 계기를 맞았다.
민선 7기 박일호 밀양시장이 재임에 성공하면서 시정의 연속성과 추진력이 유지돼 민선 6기부터 시작된 각종 사업들의 성과가 올해는 더욱 가시화할 전망이다. 미래 100년을 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밀양다움을 갖춰 나가며 시민이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경남도정을 연계해 밀양 발전의 3대 축인 '나노융합산업 중심의 첨단산업 육성', '농업의 6차 산업화', '문화·생태·관광의 융·복합화'를 통한 복합성장을 목표로 발전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올해 각종 사업 추진계획
시는 나노융합산업 인프라 구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주민 이주, 장애물 철거, 성토재 확보 등 현안 해결에 노력하고 국가산단 기반시설 지원사업에 국도비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도 경남도,경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중장기 운영계획을 마련해 나노특화센터 정착에 주력한다. 특히 정부와 경남도가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스마트 공장 지원 분야에 대응해 안정적 재정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밀양 물산 건립과 계약재배 확대
시는 농업 6차산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밀양 물산을 설립할 계획이다. 농축임산물종합판매장, 공공형 급식 지원센터 등의 전문적인 관리와 운영, 농산물 직거래행사, 구매자 상담 등 유통업체와의 연계사업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농산물 계약재배도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15개 업체의 14개 작목반 3367t 100억원 정도 계약재배했으나, 올해는 사과 500t(5억원), 냉 동딸기 500t(10억원) 정도로 늘리고 팜월드와 계약재배에 고구마, 감자, 엽채류 등 품목도 확대할 계획이다.
◇구도심 재생사업 확대 추진
올해는 용두산 헤쳐진 땅에 도시생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125억원으로 경작지, 묘지 등으로 파헤쳐진 삼림을 복원해 자연 친화적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가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밀양역사 재건축시업 등으로 가곡동 지역의 부가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광문화 인프라사업 착공과 개관
선도적 문화복지센터 중심역할을 수행할 밀양문화원도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 총 사업비 105억원을 들여 삼문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한다.
밀양의 정신을 대표하는 선비문화체험관 건립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과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또 경남도 주요 사업인 '경남유교 문화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도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와 국립기상과학관이 올 상반기 동시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근의 밀양아리랑 대공원과 시립박물관, 아리랑아트센터 등과 함께 영남권 대표적 과학·문화 체험 관광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SOC 개선으로 시민 불편 해소
올해부터 5년 동안 총 사업비 219억을 들여 동지역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동지역 상수관로 대부분이 20~30년이 지나 노후화돼 그동안 잦은 누수로 겪었던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하수도 범람으로 침수피해가 잦았던 내이동, 가곡동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총 사업비 708억원을 투입한다.
올해 2월 현재 환경부로부터 이 두 지역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고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
◇밀양~울산 간 고속국도 개통
3개 구간으로 추진되는 함양~울산 간 고속국도 중 밀양~울산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밀양과 울산을 최단 거리로 연결해 운행 거리가 69.8km에서 45.2km로 24.6km 단축, 주행 시간이 49분에서 27분으로 22분 단축돼 연간 1601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된다.
이 경우 울산과 거리가 더욱 가까워져 기업입지에서 우수성은 물론, 관광산업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미흡한 점을 인구 감소로 꼽고, 올해 인구 늘리기를 위한 출산 육아지원, 귀농귀촌 지원 등의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나노융합국가산단이 완료돼 기업이 입주하게 되는 오는 2022년에는 인구감소세는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해 중점 추진했던 사업들을 올해는 완성의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특히 나노 산단 현안을 해결해 스마트 산단화를 이루겠다"면서 "아울러 생활SOC 개선으로 시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밀양~울산 간 고속국도 개통으로 그동안 오래 소요되던 교통시간을 대폭 단축해 여유있는 생활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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