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읍면지역 마스크 11시부터 판매…최기영 장관 격려 방문(종합)

기사등록 2020/03/02 10:56:30

대구·청도·읍면지역 판매…1인당 5매씩 구매 가능

도심지역은 우체국서 판매 안 해, 약국 중심 판매

"특별관리지역 및 고령자 구매 어려운 읍면지역만"

최기영, 세종장군우체국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담양=뉴시스]변재훈 기자 =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전국적인 보건용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28일 전남 담양군 창평면 창평우체국 내 마스크 공적 판매처를 찾은 주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2020.02.28.wisdom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우체국에서 2일부터 판매하는 보건용 마스크는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 청도지역과 전국 읍면 지역 우체국에서만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우체국 마스크 판매와 관련해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며 “서울지역을 비롯해 도심지역에서는 우체국이 마스크 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재차 밝혔다. 즉 마스크를 판매하는 우체국은 대구, 청도지역 89곳과 전국 읍면 지역 1317곳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자세한 마스크 판매 우체국과 판매 물량은 우정사업본부나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판매 가격도 제조업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2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판매시간을 오후 2시에서 11시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전국 1406곳의 읍·면 우체국 창구에서 70~700명이 보건용 마스크를 구매 가능하다. 다만 오후만 근무하는 시간제 우체국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오후 2시, 제주는 매일 오후 5시에 판매한다. 도서지역은 마스크가 도착하는 시점부터 판매한다.

1인당 5매씩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매당 1000원이다.

[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8일 오후 경기 성남 한국파스퇴르연구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약물 재창줄 연구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0.02.28.photo@newsis.com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도심지역은 접근성이 높은 전국 약국 2만4000여 곳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우체국은 코로나 특별관리지역 및 고령자 등 구매가 어려운 읍·면 지역에서만 판매한다"고 유의사항을 전했다.

마스크 판매 우체국과 가격 및 수량 등은 우정사업본부나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또는 우체국콜센터(1588-1300)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세종장군우체국을 방문해 마스크 판매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세종장군우체국은 지난달 28일에는 마스크 350매를 판매했으며 이날은 오전 11시부터 마스크 400매를 인근 주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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