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1506곳 2만4677명, 초등학교 1043곳 1만2241명
도 교육청은 개학이 9일로 연기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 등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돌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지난달 24일∼26일까지 긴급돌봄 신청 학부모 수요조사를 했다.
긴급돌봄 신청 대상은 기존 돌봄교실 신청 대상 여부와 관계없이 신입생을 포함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전체 학생이다. 학생과 학생의 보호자가 밀접접촉 등 감염과 연계되지 않은 경우에만 신청을 받았다.
수요조사 결과 도내 유치원생 17만692명 중 14.5%인 2만4677명이 긴급돌봄을 신청했다.
도내 초등학생 76만7514명 중 1.6%인 1만2241명이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신청했다.
긴급돌봄 운영 기간은 2∼6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운영시간은 권고사항으로 각 학교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긴급돌봄 신청을 하지 못한 학부모는 돌봄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교실은 감염증 특성을 고려해 학급당 10명 내외로 배치할 계획”이라며 “신입생의 경우는 경험이 풍부한 교직원을 배치해 더욱 세심한 돌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