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는 지난 20일 폐렴 증상으로 공주의료원에 입원해오다 25일 대전 을지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확진자 발생 소식에 공주시는 시청 출입문 10곳 중 6곳을 폐쇄하고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또 공주의료원도 확진자가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입원했던 만큼 긴장하고 있다.
한편 확진자는 국가지정 음압병상으로 이송하고 치료 중이며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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