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외교부, "한국이나 일본 관련 여행주의보 내릴 계획 없어"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24일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주민이 직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0.0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중국 외교부는 이날 코로나 19 감염 보고가 늘고있는 "한국과 일본과 같은 나라를 상대로 여행 주의보를 발령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24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반면 몽골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3월2일까지 한국에서 오는 모든 항공기 운항을 중지시키고 한국인의 국경 입국을 막기로 했다는 것이다.
몽골은 지난달 중국 '우한 폐렴' 초기 상황 때 중국과 국경을 접한 홍콩이나 러시아보다 앞서 중국 국경을 통한 모든 입국을 중지시켰다.
몽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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