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상황 설명 및 정부 대응 설명
종교 활동과 집회 등 집단 행사 자제 요청도
정 총리는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으며, 범정부 차원의 강도 높은 대응 계획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사회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교 활동과 집회 등 집단 행사 자제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433명이다. 전날 오후 4시(204명)에 비해 229명이 추가됐다. 새로 확인된 229명 중 200명이 대구·경북(TK)지역에서 나왔다. TK 지역 확진자는 전체 433명 중 352명(81.2%)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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