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첫 코로나19 확진...대구 경북대 학생
기사등록
2020/02/22 13:44:40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22일 첫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현곡면 S아파트의 이모(21) 씨는 경북대학교 학생으로 지난 19일 대구에서 경주 집으로 왔다.
20일 오한, 근육통, 답답함, 발열(38도) 등의 증상을 보였고 21일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시보건소는 현재 이씨와 가족 등을 자택에서 격리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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