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22일 30대 여성 2명의 1·2차 검사에서 모두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 환자들은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해 예배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슈퍼전파자로 알려진 대구 신천지교회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동선을 따라 접촉한 사람들을 자가격리하고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확진 환자들은 현재 도내 모 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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