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
한미일 외교장관은 뮌헨의 코메르츠 방크 건물에 마련된 회담장에서 만났다. 지난달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나 대북정책을 조율하고 중동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눈지 1달 만이다.
외교부는 "이번 회담에서 3국 장관은 북한의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한편,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및 향후 3국간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3국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중동 정세 등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역내 및 국제무대 에서 한미일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 및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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