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께 A교사가 '성추행한 것 같다'는 신고가 학교측으로부터 접수됐다.
전 A기간제 교사는 계약 기간이 만료돼 현재 학교를 그만둔 상태다.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7~8살된 여학생 8명의 종아리를 만지고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학교는 신고 학생 이외에 피해 학생이 더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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