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스타쉽과 재계약···'13년 의리' 창립멤버

기사등록 2020/02/12 16:01:13
[서울=뉴시스] 케이윌.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12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케이윌(김형수)이 소속사와 13년 의리를 지킨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이 최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윌은 스타쉽의 설립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다.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끈끈한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 2015년 한 차례 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 재계약을 했다.
 
케이윌은 '러브119', '내 생에 아름다운' 등을 불렀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주인공 '콰지모도' 역을 맡기도 했다.

한편 스타쉽에는 가수 소유, 듀에토, 마인드유, 몬스타엑스, 브라더수, 샵건, 우주소녀, 유승우, 정세운, 주영이 소속돼 있다. 배우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이엘리야, 임수정, 채수빈 등도 한솥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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