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의심환자 3083→4297명 증가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28번째 환자(31세 여성, 중국) 외에 그 이후로 추가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 28명 중 격리 해제돼 퇴원한 환자 수도 4명 그대로였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검사 대상이 되는 의사 환자(의심 환자)는 하루 만에 1200명 이상 늘어났다.
지난 10일 오후 4시 기준 3083명이었던 검사 대상자는 이날 오후 4시 4297명으로 1214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 환자는 762명이었으며 나머지 3535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격리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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