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공천후보자 신청 접수 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중앙당을 직접 찾아 공천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접수했다.
4·15 총선 공천 경쟁 막차를 탄 유 전 검사장은 고향 영월이 속한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선거구에 나가겠다며 공천을 신청했다.
유 전 검사장은 6일 현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다.
유 전 검사장은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염동열(2선) 현역 의원과 박선규 전 영월군수, 김연식 전 태백시장, 한상열 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등 예비후보들과 공천 심사 경쟁부터 치른다.
유 전 검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1기 수료 후 검사로 임용됐다. 대전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창원지검장, 광주고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