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여행 뒤 감염된 여성의 배우자
보도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일리노이주 보건당국은 이날 미국에서 처음으로 2차 감염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 내 총 확진자는 5명에서 6명으로 1명 늘었다.
해당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여행하고 돌아온 뒤 감염된 시카고 거주 여성의 배우자다.
이번 사례로 미국은 중국을 포함해 2차 감염자가 발생한 최소 5번째 국가가 됐다고 CNBC는 전했다.
미국은 검역 대상 공항을 20곳으로 확대하는 등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상황이 나빠지면 더 과감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말해왔다.
현재까지 중국 내 감염자는 77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170명에 이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일본,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핀란드 등 유럽에서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