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국 관영 환추스바오는 벨라루스 당국이 군용기편으로 중국에 마스크, 방호복, 소독액 등 물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또 "지원 의료품을 실은 군용 일류신-76MD 수송기가 기지에 대기 중이며, 이날 출발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정확한 지원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벨라루스 주재 중국 대사관은 “이번 지원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벨라루스는 추가적인 지원 조치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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