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년 동안 당을 위해 할만큼 다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에서는 아직도 아무런 연락 없이 당을 장악하고 있는 몇몇 친박들이 언론을 통해 고향 출마를 막을려고 하고 있는듯 하나 지난 25년 동안 당을 위해 할만큼 다했다"며 고향 출마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그는 "2박 3일 고향 구정 맞이 인사차 갔다 왔다"며 "함안, 의령, 창녕, 밀양을 거쳐 부모님 산소도 미리 성묘하고 왔다"고 전했다.
홍 전 대표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고향분 들에게 홍준표를 여전히 당보다 더 신임하고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한 고향 출마"라며 "정치를 정리하는 마지막 출마는 내 의견대로 당이 존중해 줄 것으로 나는 굳게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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