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방송은 박철의 '방방곡곡'과 최양락의 '탄탄대로' 등의 전국 릴레이 방송과 전북지역에 맞는 로컬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교통방송은 도내 주요 도로와 공원묘지 등에 전담 중계차와 방송 통신원을 배치해 실시간으로 정체 현황과 예상 소요 시간, 우회도로 안내 등의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장거리 운행에 맞춰 프로그램마다 교통안전 콘텐츠를 만들어 청취자들에게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페이스북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와 영상 긴급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성원 전북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황을 전할 수 있도록 교통 특별방송을 마련했다"며 "전북교통방송과 함께 고향을 찾는 귀성·귀경객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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