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7일 국내총생산(GDP) 등 작년 12월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퍼지면서 4거래일 만에 반등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7.38 포인트, 0.24% 오른 3081.46으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4.24 포인트, 0.31% 상승한 1만1001.68로 출발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5.34 포인트, 0.28% 올라간 1935.3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것도 매수를 선행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4분기 GDP, 소매매출액, 고정자산투자, 산업생산 등 중요 경제지표를 내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