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 통해 기업 및 사회와의 산학협력 성과 의견 청취
이번 방문은 군산대가 운영하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사업)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성과를 돌아보고 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부총리는 군산대에서 운영하는 디자인팩토리 및 3D프린팅, S/W융합교육센터를 방문한 뒤 군산대 산학협력관 청춘당에서 지역연계 주요 산학협력 성과발표를 위한 PPT 보고회 및 간담회를 했다.
군산대 공과대학에 자리한 디자인팩토리는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활동 및 전기자동차 관련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3D프린팅 및 S/W융합교육센터에서는 Auto CAD, CATIA, Inventer 등의 3차원 설계교육과 3D프린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설계능력 및 시제품 제작지원 등이 진행되고 있다.
청춘당은 학생 창업교육 및 창업 준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및 분야별·단계별 컨설턴트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간담회에는 유 부총리를 비롯해 곽병선 군산대 총장, 강임준 군산시장, 양현호 군산대 기획처장, 김영철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김동익 군산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 유현희 군산대 링크플러스사업부단장, 군산대 한현섭 교수, 박호석 ㈜명신 부사장, 이충선 건설기계SM회장, 고계곤 군산원예농협조합장, 박병길 군산대 가족회사 회장, 안태욱 군산시 청년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또 대학교캠퍼스 내 조성 예정인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조성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앞서 유 부총리는 전통시장인 '역전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어 아동복지시설인 일맥원(원장 이상훈)을 찾아 직원 및 아동들을 격려한 뒤, 전국 최초로 설립된 군산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