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교사들을 상대로 성추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시교육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최근 A교장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을 상대로 성추행한 혐의가 확인돼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교장은 지난해까지 근무했던 학교에서 특정 음식을 여자 교사에 비유하는 등 성적 발언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A교장은 "밝힐 입장이 없으며, (성추행 의혹에 대해)신경쓰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A교장은 올해 초 다른 학교로 옮겨갔으며, 현재는 연가를 낸 상태다.
시교육청은 조사가 끝나는대로 징계위원회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