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0년 초·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 개최

기사등록 2019/12/31 14:16:22

초등학교 1학년 준비사항 및 중학교 교육과정 설명

【서울=뉴시스】 동작구청 전경. 2019.09.30.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월 9일부터 이틀간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초·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년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직교사에게 듣는 학교생활 안내, 가정에서의 지도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먼저 9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은 보라매초등학교 홍혜라 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위한 가정에서의 준비사항'을 주제로 강의한다.

다음날 10일 같은 시간에 진행되는 중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은 사당중학교 진로부장 김연희 교사가 강사로 나서 ‘자유학년제 실시에 따른 1학년 교육과정 등 중학교 생활전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강 후에는 동작혁신교육지구 학부모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부모들로부터 전반적인 설명 및 관련 사업 등에 대해 안내받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특강에는 초·중등 새내기 학부모 각 100명씩 총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란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소연 동작구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으로 새내기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궁금한 점들이 많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가진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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