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본회의 회기결정건·패트法 모두에 필리버스터 신청

기사등록 2019/12/23 19:12:21 최종수정 2019/12/23 19:16:33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기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2019.12.23.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한주홍 기자 = 자유한국당이 2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예산부수법안을 제외한 회기 결정의 건과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했다.

국회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한국당이 해당 안건들에 대해 모두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로 예정된 본회의에서는 예산부수법안과 선거법, 공수처법 등을 포함해 형사소송법, 검찰청법, 유치원3법 등이 순서대로 올라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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