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 대북특별 부대표-후커 NSC 선임보좌관 동행
미 국무부는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15일~19일 서울과 도쿄를 방문해 한국과 일본 카운터파트너들을 만나 긴밀한 대북공조체제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 부대표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이번 방문에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한은 북한이 비핵화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연말을 보름 앞두고 이뤄지는 것이다. 비건 대북특별대표는 16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미 수석대표는 올해 30여 차례 대면 협의를 진행했다.
일각에선 방한 기간 중 북한과의 접촉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로선 북미 접촉이 성사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만남이 성사될 경우 강 대 강 대치를 접고 다시 대화 국면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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