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95호인 제주민요 ‘느영나영’, ‘오돌또기’, ‘영주십경’ 등이 물허벅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
도는 이번 공연이 주삿포로대한민국총영사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어 현지인뿐만 아니라 재일동포들에게 제주 문화를 느끼고 향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홋카이도에는 제주 출신을 포함해 재일동포 4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연말 공연을 통해 고국을 그리워하는 재일동포를 격려하고, 한·일 양국 간 문화교류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본 홋카이도는 2016년 제주와 국제 우호도시를 맺은 뒤 지속해서 문화 교류를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탐라문화제에 홋카이도 ‘에존뮤직’ 팀이 일본 전통 현악기인 샤미센과 북 연주를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