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에 따르면 4학년 박정민·차진경·김신아 학생들은 이번 대전에서 '콘크리트 구조체 정밀 타격 진단을 위한 음파 분석 모듈개발' 작품으로 최우수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 작품은 무인 비행체, 폴대 등과 결합이 가능하고 기존의 진동·반력 분석 방식이 아니라 타격 후에 발생하는 음과 데이터를 수집, 무선 전송을 통해 구조물의 공극이나 결함을 파악할 수 있는 장치다.
학생들은 "기존 고위험, 고비용이 소요되는 구조물 검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타격 감사 모듈을 활용한 안전하고 저렴한 프로세스 구현을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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