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기획 무스탕, 한 달 만에 1000장 완판
모피 매출, 전년 比 5.7%↑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자체 기획을 통해 지난 10월 준비한 '에코퍼 무스탕'이 발매 한 달 만에 준비한 1000장이 모두 소진됐다. 4000장을 준비한 '리버시블 무스탕'은 1800장, 하이드아웃 롱후리스는 5000장 중 4300장이 판매됐다. 구매 고객 절반 이상이 2300세대였다.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파타고니아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출시된 후리스 상품들도 출시하자마자 품절될 정도로 큰 인기다.
5060 세대에서는 모피, 골프 상품군이 두각을 보였다. 모피 상품군의 11월1일~12월8일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5.7% 신장했다. 5060 여성이 60% 이상을 샀다. 추워진 날씨에도 골프를 즐기는 5060세대 남성 구매에 힘입어 동기간 골프 상품군 매출도 4.5%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