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현재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법 등 검찰개혁 법안을 앞에 두고 검찰은 강하게 저항하고 있다. 이러한 비상한 시기에 원만한 지휘력을 발휘하면서도 개혁의 소임을 다할 법무부 장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법무부 장관 후보는 무엇보다 검찰개혁의 소임을 다해야 한다"며 "향후 정의당은 추미애 후보의 개혁성을 철저히 검증해 검찰개혁의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