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전 손가락 부상
뼈에는 이상 없어
GS칼텍스 관계자는 29일 "강소휘가 오른 새끼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는데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강소휘는 전날 현대건설과의 4세트에서 오른 새끼손가락을 다쳤다. 매치 포인트에 1점을 남기고 고예림의 공격을 블로킹하던 중 통증을 느꼈다. 강소휘는 착지 후 손을 붙잡고 코트에 주저앉았고, 주심은 곧장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날 오전 엑스레이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인대도 거의 손상이 없다는 것이 전문의의 소견이다.
이미 이소영을 부상으로 잃은 GS칼텍스는 마음을 졸이며 강소휘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했다. 며칠 휴식을 취하면 된다는 이야기에 안도하는 분위기다.
GS칼텍스는 "오늘 휴식 후 내일 오후 가볍게 훈련할 계획인데 그때 강소휘의 상태를 한 번 체크할 생각"이라면서 "지금은 부기도 없는 상태다. 하지만 추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계속 관찰할 것"이라고 전했다.
GS칼텍스는 2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25(8승2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현대건설(승점 19·7승3패)과의 격차를 6점까지 벌리며 독주 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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