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 62만명 이용, 개통 당시 대비 4배 ↑
28일 천안아산역에 따르면 지난 2004년 4월 KTX 개통이후 이용객이 꾸준하게 증가면서 지난달 기준 KTX(SRT 제외) 일평균 승하차 이용객이 2만명을 넘어섰다.
천안아산역은 개통 초기에는 1일 이용객이 5000명에 머물렸으나 경부선 2단계 개통 및 호남선, 전라선, 동해선 개통과 2016년 12월 수서발 고속철인 SRT가 합류하는 첫 공용역 등에 힘입어 이용객이 꾸준하게 증가해 지난 한 달 동안 62만명이 다녀갔다.
이는 2004년 4월 개통 당시와 비교할때 389%가 증가한 수치로 서울과 동대구·부산·대전·광명·용산역에 이어 전국 7위에 해당한다.
역을 중심으로 신불당 및 탕정신도시 개발, 탕정역 신설에 따른 아산~배방간 수도권 광역철도 정차, 삼성디스플레이 추가 투자, 16개에 이르는 대학교 소재 등 충청권 북부지역의 발전에 천안아산역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천안아산역은 주말기준으로 KTX 145회, SRT 61회가 운행되며 아산역과 원스톱 연계환승체계가 구축돼 장항선 간선여객열차와 수도권전동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도권·경부·호남·전라도 등 전국에서 KTX를 이용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간지점으로 기업체·관공서·협회 등에서 임대회의실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박삼희 천안아산역장은 “당초 KTX 개통당시와 비교하면 4배의 성장세"라면서 "천안아산역을 지역의 다양한 산업·문화예술·관광 콘텐츠와 연결하고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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