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사례발표·벤치마킹으로 성과 확산·공유 초점
경기 용인시 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일터혁신컨설팅 수혜기업 인사담당자, 노조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활동하는 일터혁신 리더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열린 1차 포럼에서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주로 이뤄졌다. 이번 2차 포럼은 일터혁신컨설팅 사례발표,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방문 등을 통해 성과를 확산·공유하는데 초점을 뒀다.
22일에는 우수기업 벤치마킹 대상인 서진산업 화성공장을 방문한다.
노사발전재단은 12월4일 기업 내 일터혁신 확산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일터혁신 컨퍼런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일터혁신 컨설팅 제도가 사업장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보다 많은 기업이 일터혁신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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