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1500장 직접 전달
[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롯데카드는 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카드 임직원 30여명은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해 기부한 연탄 1500장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나머지 8500장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소외 계층을 위한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이다. 이 외에도 빈곤 가정과 소아암 아동을 위한 '러브 팩토리 헌혈캠페인', '포인트 매칭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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