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대학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 수상팀은 대상 '우리의 이야기' 1개팀, 최우수상 '당신의 지갑은 안전합니까?'등 3개팀, 우수상 '당황하지 마세요' 등 8개팀이다. 수상작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홍보영상으로 내년 1월부터 활용된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한 달 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최근 급증하는 2030세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한편 우리은행은 소비자브랜드그룹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업무를 총괄하는 금융사기대응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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