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진전 대상에 '화합한마당' 등

기사등록 2019/11/13 14:52:03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대상에 황치권씨의 '화합한마당'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11.13. (사진= 중구청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공모전 대상작으로 황치권씨의 '화합한마당'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27일 부터 사흘간 열린 축제 기간중 찍은 사진에 대해 공모전을 벌여 대상과 금상 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특별상 5점, 입선 48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구 홈페이지와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


◇ 서구,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시범사업 선정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 지역 안전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3억8000만원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내년 6월 까지 노후된 자전거도로의 요철과 단차 등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잦은 둔산대공원 삼거리에서 샘머리초등학교 일원 약 600m 구간의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 동구, 우암로 가로수 '왕벚나무'로 교체

대전 동구는 우암로의 성남네거리~가양네거리 구간 약 1㎞의 가로수를 모두 왕벚나무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 구간의 가로수들이 고령화로 인해 뿌리돌출과 가지 부러짐 등의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2차례 열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기존에 식재된 은행나무 등 2종 153그루는 왕벚나무 158그루로 교체된다. 식재작업이 끝나면 전 세계에게 가장 긴 벚꽃길인 '오동선 대청호 벚꽃길'도 1㎞가 늘어난 27.6㎞에 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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