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7명,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등 15명 구성
간사 합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등 15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소위원장은 관례에 따라 김재원 예결위원장이 맡는다.
예산소위는 각 상임위에서 증액과 감액을 거쳐 넘어온 예산안을 최종 결정하는 권한을 가진다. 예산소위는 오는 11일부터 가동하며 예결위는 오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민주당의 경우 예산소위 위원에 예결위 간사인 ▲전해철(경기 안산시상록구갑) ▲임종성(경기 광주시을) ▲맹성규(인천 남동구갑) ▲강훈식(충남 아산시을) ▲송갑석(광주 서구갑) ▲최인호(부산 사하구갑) ▲김현권(비례대표) 의원 등 7명 선임을 완료했다.
한편 국회 예결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비경제부처들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재개했다. 지난 6일 전체회의가 청와대 국정감사 당시 고성과 삿대질로 불거진 강기정 정무수석의 태도 논란으로 파행되면서 연기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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