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중국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예보됐다.
아침최저기온은 10.9도(오전 6시 20분 기준)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오는 7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낮 12시)까지 부산 동쪽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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