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융중심지 지정 10주년 ‘부산국제금융주간’ 풍성

기사등록 2019/11/04 09:39:38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1월 첫째 주를 부산국제금융주간으로 지정하고 문현 금융단지와 해운대 일원에서 각종 금융 세미나와 시민참여 금융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주간의 첫 행사는 5일 부산글로벌 금융포럼으로 막이 오른다. 선박금융 세계 최대 네트워크를 보유한 마린머니 회장 제임스 로렌스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블록체인특구로 지정된 부산, 성공의 길과 글로벌 파생·해양금융 중심지 부산의 도약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펼친다.
 
 6일에는 한국선박 금융포럼이 개최된다. 선박금융·컨테이너선금융·해운금융 등 다양한 주제와 더불어, 최근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해양산업에 접목하는 방안도 다룬다.

 이 포럼에는 독일 선박금융기관(KfW IPEX-Bank)을 비롯해 프랑스 최대의 은행인 BNP 파리바그룹, City Bank 등 해양금융 부문의 세계적인 금융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아울러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 해양분야 전문가들도 대거 참석해 해양금융 특화 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은 벡스코에서 부산머니쇼가 개최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 투자, 절세 전략, 올바른 투자방법 등 재테크 스타강사들의 강연에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또 초등학생 대상 유명 유튜버인 에그박사&웅박사의 진로특강 및 어린이 금융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말 가족나들이 및 금융지식 쌓기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새로운 10년 금융중심지 추진전략, 국제금융중심지 위상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부산국제금융주간을 통해 금융중심지 부산의 분위기 및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시민들도 수준 높은 금융 세미나와 행사가 총망라되는 부산국제금융주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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