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1조 투입해 2028년까지 친환경 발전소 건립"

기사등록 2019/11/01 14:32:49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GS파워는 전날 부천 오정 어울림마당에서 지역주민, 부천시민, 시의원 등 관련 인사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1993년 준공된 현 부천 열병합발전소의 설비 노후화(2022년 설계수명 30년)에 따라 기존 시설을 친환경 고효율·저탄소 시설로 현대화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부천 열병합발전소 부지 내에 있는 전기 450MW, 열 464Gcal/h의 설비를 전기 (1단계) 483MW (2단계) 483MW, 열 522Gcal/h로 신설한다는 목표 아래 약 1조원의 사업비를 투자, 2028년까지 에너지효율 84%의 친환경 열병합발전소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추진 경위 보고를 시작으로 환경, 안전, 고객지원 담당주요 보직팀장들이 지역주민의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발전소의 대기·수질·소음과 미세먼지 대책 등 환경설비의 신뢰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지역민과의 상생방안 등에 대한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GS파워 측은 "건설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감으로써 주민에 사랑받는 친환경 발전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파워는 친환경 열병합발전소를 세워 현재 9만8000여세대에 공급되고 있는 지역난방열을 약 12만5000세대 규모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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