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12월3일 기업공개 보도
두바이에 있는 알-아라비야 방송은 그러나 더이상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러한 발표는 사우디가 리야드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주도로 미래투자포럼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미래투자포럼은 '사막의 다보스'로 불리는 국제행사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아람코의 기업공개를 통해 사우디의 재개발 계획을 위해 필요한 1000억 달러(116조4500억원)의 자금을 모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아람코의 회사 가치가 2조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받아야 하지만 분석가들은 아람코의 가치가 2조 달러로 평가받는 것은 불가능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AP 통신과 달리 아람코가 12월3일 기업공개를 할 계획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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