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PB ‘하이메이드 가습기’ 출시

기사등록 2019/10/29 09:55:06

대용량 초음파 방식... 티타늄 코팅 진동자로 안전성 강화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가습기(HMD-HL25W)를 선보인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하이메이드’ 헤어드라이어에 이은 두 번째 디자인 PB 상품이다.

신제품은 하이메이드를 디자인했던 전문 산업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제조와 품질 테스트는 한일전기가 맡았다.

‘하이메이드’가습기는 2.5ℓ 대용량 초음파 가습기로, 200㏄ 물을 넣으면 최대 8시간 쓸 수 있다.

초음파 가습기는 물통에 담긴 물을 소량씩 진동자로 보내 초음파 진동자가 물에 진동을 가해 수중기로 분해한 후, 실내 곳곳으로 수분을 뿜어내는 원리로 작동한다. 또 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4단계 가습 단계 조절 및 꺼짐 예약기능을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1년에 걸친 제품 개발단계에서 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화상, 누수 및 감전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초음파 제품으로 개발했다. 가열식 제품은 수조의 물을 가열해 발생시킨 수증기를 뿜어 화상 우려가 있지만, 초음파 제품은 가습기 바닥에 부착된 초음파 진동자가 물을 분해해 안전하다.

진동자는 부식이나 오염 우려가 적고, 내구성 좋은 특수 티타늄 코팅을 적용했다. 가습기 진동자 표면이 벗겨지면 각종 세균 번식 우려가 있어 이를 선택했다.

‘하이메이드’ 가습기는 29일부터 전국 460여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4만8000원. 11월 한 달간 구매 고객에게 엘포인트(L.POINT) 5000 포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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