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오프라인 업체 정보 제공 '서비스 찾기' 오픈

기사등록 2019/10/21 08:59:16

차종별 정비소·주유소 등 한눈에 확인

수도권 53개 정비소·세차장과 제휴 맺어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모바일 차량 관리 서비스 마카롱을 운영하는 마카롱팩토리는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오프라인 업체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찾기'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 찾기는 사용자가 등록한 차종에 맞는 정비소, 주유소, 세차장 등의 업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누적 4000만건의 사용자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체 만족도와 후기 정보가 구성돼 사용자가 합리적으로 업체를 비교·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기풍 마카롱팩토리 대표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2300만대를 돌파했음에도 여전히 내게 맞는 오프라인 서비스를 찾기는 어려웠다"며 "마카롱 내 양질의 차량 관리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형 맞춤 자동차 서비스를 추천하고, 오프라인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 차량관리 인프라를 새로이 구축하는 것이 마카롱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마카롱은 서비스 오픈과 함께 수도권 53개 정비소, 세차장 파트너들과 제휴를 맺었다.

'믿음 파트너'라 불리는 해당 업체들은 마카롱의 비전에 공감해 자동차 애프터마켓에 대한 불신을 함께 혁신해 나가는 파트너사들이다.

마카롱 믿음 파트너에서는 과잉 정비가 확인될 경우 고객에게 정비 비용을 100% 전액 보상하며 서울, 경기 지역에서 우선 론칭한 믿음 파트너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마카롱은 서비스 오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달 내 마카롱 믿음 파트너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졸음방지 껌, 비상탈출 망치, 차량용 티슈·방향제·극세사타올로 구성된 마카롱 키트를 100% 제공한다.

또한 업체별 자체 사은품 제공과 리뷰 작성자에게 주유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mink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