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외대, 다문화학생 모국어 특화 진호캠프 운영 등

기사등록 2019/10/16 06:52:5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경남 창녕군과 함께 16~17일 부산외대 등지서 다문화 가정의 학생 46명이 참가하는 '2019 다문화학생 모국어특화 진로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초·중등 다문화 이해 교육을 비롯해 야경 요트체험과 아쿠아리움 및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방문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 2명과 부산외대 학생 1명이 짝을 지어 교류하면서 서로의 모국어를 가르쳐주는 외국어 학습법인 '탄뎀' 멘토링이 진행된다.

◇금정도서관, 도서관 지혜학교 특강 마련

부산 금정도서관은 16일 오후 4시 '도서관 지혜학교' 특별초빙 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는 부산대 김종수 인문대학장이 '새는 좌우(左右)의 날개로 난다 : 마이너리티를 위한 변명'을 주제로 좌우 차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금정도서관 홈페이지의 온라인 수강신청란을 통해서 접수하고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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