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공무원, 민간종사자 등 130여명 참여
토론 시작 전 KC대학교 박영희·노혜진 교수가 논의 방향과 선정 과정을 설명한다.
원탁토론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참여자들이 의견을 발표한다. 원탁별 논의결과 발표 후 전자투표를 통해 최종 의제가 선정된다.
다음달 29일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서 사회복지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 행사는 원탁토론회에서 선정된 주제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이 느끼는 복지체감도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구민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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