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사회복지대회 원탁토론회 연다

기사등록 2019/10/11 17:00:36

주민, 공무원, 민간종사자 등 130여명 참여

【서울=뉴시스】 노현송 구청장이 지난 9월 사회복지대회 민관 협력 워크숍에 참석해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2019.10.11.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5일 오후 2시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주민 복지체감도를 주제로 '2019 강서구 사회복지대회 열린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론 시작 전 KC대학교 박영희·노혜진 교수가 논의 방향과 선정 과정을 설명한다.

원탁토론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참여자들이 의견을 발표한다. 원탁별 논의결과 발표 후 전자투표를 통해 최종 의제가 선정된다.

다음달 29일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서 사회복지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 행사는 원탁토론회에서 선정된 주제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이 느끼는 복지체감도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구민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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