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16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기사등록 2019/10/08 15:02:18

20개사 참여 50여 명 채용

【목포=뉴시스】 전남 목포시청 전경. 2019.10.08.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20개사가 참여해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취업특강과 기업채용설명회, 현장 면접 등이 실시된다.

행사는 기존 방식과 달리 면접 전 기업설명회를 통해 업체 비전과 직종·직무, 복지혜택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이 원하는 회사와 업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장기근무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도록 진행된다.

현장면접을 진행할 업체는 ㈜가리미, (의)효경의료재단 효성요양병원, 미르텍㈜, (유)서울퍼니처, 한국노인전문요양원, 농업회사법인 ㈜고기마을, (유)청해에스엔에프, (유)한국메이드 등이며, 모집직종은 생산직과 사무직, 현장직,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와 조리사 등이다.

행사에서는 참여기업이 취업 특강을 수강한 구직자를 채용할 경우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건비 지원도 받을 수 있어 보다 많은 구직자가 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5일까지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www.work.go.kr)에 구직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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