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 작가는 '히어'에서 국제적 비영리 민간단체 NGO의 활동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병헌을 비롯해 한지민, 신민아, 배성우, 남주혁이 출역을 확정했다. 이들이 어떤 캐릭터를 맡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 동안 노 작가는 깊이있는 이야기와 함께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라이브'(201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017) '디어 마이 프렌즈'(2016) '괜찮아, 사랑이야'(2014) '그 겨울, 바람이 분다'(2013)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2011~2012) 등이다.
'히어'는 스튜디오드래곤과 지티스트가 제작하며, 내년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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