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무기체계 통합적으로 관리…'수명주기관리계획' 적용

기사등록 2019/10/02 11:19:49

군·산 협력으로 전투준비태세 극대화 관리 도구로 활용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LIG넥스원은 내년부터 신규 구매 및 연구개발 사업 수행 시 통합적인 관점에서 관리하는 '수명주기관리계획서(LCSP)'를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국방부의 정책에 발 맞춰 군수품의 소요결정, 획득, 운영유지 및 폐기에 이르는 전체 수명주기 과정에서 성능, 비용, 기술, 정보 등을 통합적인 관점에서 관리하겠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성능 위주로 무기체계를 획득했으나, 현재는 성능 중심에서 '수명주기 중심'으로 무기체계 획득의 패러다임이 전환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방부는 효율적인 국방운영체계 확립의 하나로 군수지원 효율성 향상을 위해 무기체계에 대해 수명주기 운영관리 개념 적용을 확대·추진 중이다.

미국 수명주기관리계획서는 획득보다 운영유지 분야에 무게를 두고 작성하는 있는 반면, 한국형 수명주기관리계획서는 '총수명주기체계관리(TLCSM)' 개념 하에 획득과 운영유지를 모두 아우른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수명주기관리계획서는 무기체계 총수명주기 관리 혁신방안의 근간으로서 경제적인 운영유지비로 전투준비태세 극대화를 위한 관리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며 "업계에서는 국방부 및 각 군 본부 총수명주기 관리 조직을 보강해 혁신을 가속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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