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4~5일 강원도 '찾아가는 직거래장터'

기사등록 2019/10/02 15:01:45

창동역 1번출구에서 강원도 전통시장 대표상품 판매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강원도 직거래 장터 포스터. 2019.10.02. (포스터=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4~5일 오전 10시 창동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강원장터 '굴러라! 감자원정대'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강원장터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강원도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주민들에게 공급하고 생산농가의 판로개척을 도와 도·농간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속초전통시장 등 10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강원도의 대표상품인 횡성한우, 속초 닭강정, 아바이순대, 칡즙, 도토리묵, 메밀가루, 펀치볼시래기, 프로폴리스, 황태, 손두부, 산나물, 더덕, 젓갈 등이 판매된다.

또 짚신 바구니 넣기, 옥수수 막걸리 빨리 마시기, 신발 양궁, 천원경매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은품 증정행사도 열린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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