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겅솽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내가 알려줄수 있는 사안은 북중 양당과 국가는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했다.
겅 대변인은 또 “이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관련 문제의 원만한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역설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북중 수교 70주년에 즈음해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3월 첫 방중 이후 4차례나 중국을 방문했다. 특히 두 차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마다 중국을 찾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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