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 3.5만 가구 일반분양…서울은 578가구

기사등록 2019/09/26 11:16:09

수도권 1만6406가구, 지방은 1만3166가구…경기 9177가구 '전국 1등'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내달 전국 일반분양 물량은 3만5695가구(51개 단지)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10월 전국 일반분양 물량만 집계한 결과, 지난 2016년 같은 달(4만8651가구)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7년 10월(7890가구)과 비교하면 4.5배, 지난해 10월(1만4478가구)보다도 2.5배 많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6406가구로, 지방(1만3166가구)보다 많다. 경기가 9177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공급량이 많고, 이어 인천(6651가구), 대구(4222가구) 순이다.

반면 서울은 578가구에 불과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강동구 성내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천호역(160가구), 현대건설이 종로구 충신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창경궁(160가구), KCC건설이 공급하는 '이수 KCC스위첸 포레힐즈'(180가구) 등이 분양할 채비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비롯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는 리스크가 발생하기 전에 분양을 서둘러 마칠 가능성이 크다"면서 "청약자들도 새 아파트 희소성을 이유로 선점에 나설 것으로 보여 10월 분양시장은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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