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외대, 부산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등

기사등록 2019/09/25 07:11:21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최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사업 지원을 비롯해 희망이음 경진대회(지역기업 애로해결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교과 지원),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글로컬서비스러닝 교과 지원), 지역 취·창업 지원 사업 홍보 및 활성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인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 탐방, 희망이음 경진대회, 공모전, 미니 컨벤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부산외대는 '희망이음 경진대회'라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부경대, 진로·취업박람회 개최

부경대 대학일자리센터와 인재개발원은 오는 26일 낮 12시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 잔디광장에서 '2019 부경대 대학일자리센터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공기업, 대기업, 부산·울산·경남지역 강소기업 등 60여 곳이 참여해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채용정보와 인재상을 안내한다. 더불어 개인 취업 상담과 컨설팅, 자기 소개서 및 면접 클리닉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부산시와 부산고용센터, K-MOVE 등 유관기관이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취업성공패키지, 해외취업, 청년지원사업 등 고용정책과 지역사업 등을 소개하며 취업지원에 나선다.

더불어 취업을 준비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부스도 운영된다.

◇부산문화재단,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부산 수영구 F1963 석천홀에서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인 'Dream Fort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청소년 단체는 부산교문청소년오케스트라, 초읍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동항중학교, 경남공업고등학교 등이다.

행사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 이 외에도 미술가 우징작가의 작품인 철로 제작된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아트악기 체험과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악기사의 참여로 클래식 악기 소개와 연주자의 악기 수리(컨디셔너링)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악세사리 판매 및 나무, 금속 등으로 만드는 악세사리 제작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해 악기별 올바른 연주 자세를 위해 체형틀림에 대해 진단하고 자세교정을 도와주는 체험 부스도 설치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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